Tag: 일기인듯일기아닌일기같은너

13
1월

요즘 미쳐있는 게임

요즘 내가 과도하게 몰입중인 플스게임’저스트댄스 2015’의 영상이다. 먼 옛날의 PUMP라는 게임과 비슷하지만, 이건 최신 게임답게 전신 비디오캡쳐장치를 통해 판정을 내리기 때문에, 유져가 진짜 춤을 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게임 주제에 무시무시하게 쪽팔리고 힘들다. 특히 내가 살고있는 오피스텔은 3미터짜리 창문이 2개나 있는 곳이라, 건너편 건물에서 우리집이 엄청 잘보이는데, 건너편 사는 사람들은 내가 이 게임을 할때마다 나의 미친 몸부림을 보며 무서워할것 같다. 아무튼 이것도 게임인지라 점수를 얻기위해, 나같은 몸치도 박자를 맞춰야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운동을 하고 있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빡세다. 덧붙이자면 이 게임은 중간에 유져가 춤추는 모습을 녹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유져로 하여금 스스로를 셀프디스하며 웃을수 있게 도와준다. 더 무서운 사실은 그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버튼이 있는데 실수로 잘못 누르게 되면 나의 미친 몸부림이 만천하에 공개될수 있다는 것. 아직까지는 정말 그 버튼을 안누르려고 조심하는 중인데ㅋㅋㅋ 언젠가 친구랑 술먹고 업로드를 할것만 같은,,,,그런 슬픈 예지력이 돋고 있다.아무튼 요즘 나의 낙은 요거! JUST DANCE!

10
1월

VDAS졸업. 5년후

vdbl2
*허세주의* *오글거림주의* 꺅 내가 이런글을 쓰다니 내손발 오또케. 가물가물하지만 아마 올해가 VDAS를 졸업한지 5년정도다. VDAS다닐때는 포지션값 보는 단축키도 몰라서 화장실에서 펑펑 울면서  화장을 지우고, 마음만큼 손이 안따라줘서 괜히 마우스에 화풀이하고, 잘하는 동기들을 얄미워하고, 과제가 너무 많아 머리도 안감은채 지하철을 타고, 팀프로젝트에서 의견이 달라 빈정상하기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영상 시사회를 했을땐,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온전한 영상 하나를 만들었다는 기쁨에 또 울었는데. 그 꼬꼬마들이 이젠 어엿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기획자가 되어있었다. 그때는 다들 우리가 사회에 나가서 과연 잘할수 있을까-라며 취업난에 앞길이 막막하기만 했고, 3-4년차 선배들이 굉장히 까마득하게 보였다. 그리고 어떤 디자인이든 시켜만 준다면 철야는 기본으로 할 열정이 있었던 것 같다.  5년후 모인 동기들은 자주 연락하거나 절친까지는 아니었지만, 너무너무 반갑고 한편으로는 멋있어졌다. 어느 회사든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항상 을이라는 사실에 슬퍼하고,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이유로 페이를 낮게 책정하는 나쁜 회사들에게 분노하며 비상식적인 야근스케쥴에 뼈가 삭아가고 있지만, 어떤 상황이든간에, 그때의 마음은 조금 세련된 형식으로 다듬어졌을뿐 그대로인것 같았다. VDAS가 무조건 좋은 곳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무조건 좋은 동기들을 선물해주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 나 간만에 진지먹고 글쓰는것 같아. 내손발 오또케!!어어 오그라든다!! 살려주세염!!!!!

07
1월

오늘의 기분

Blog_zzal
오늘 정말 짜증이 엄청 나는데 이걸 풀 방법이 없다. 일도 안풀려, 사람도 안풀려, 집에와도 편하질 않어. 답답해 안미ㅏㅇ러미ㅏㅓㅈㄷ기ㅏㅓㄴ이ㅏ럼니;ㅏㅓㄹㄴ이ㅏㅓㄹ니ㅏㅓㅇ리ㅏㅇㄴ머리;ㄴ마ㅓㄹ이ㅏ넘ㅇ리ㅏㅓ오늘 짜장났음 진짜. 곱배기인줄.

04
1월

새해엔 다이어트지

diet

새해마다 항상 하는 다짐이지만, 올해 역시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암, 그럼. 새해에는 다이어트지.  실제로…내얼굴이 저 제일 뚱뚱한 뽀랑 엄청 닮았다. 이건 뭐 어떻게 이러지 싶을 정도로 씽크로 2000%. 진심 셀카인줄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웃을일이 아닌데, 아무튼간에 선배가 효과를 봤다던 비싼 한약까지 사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친구랑 시작할 예정이다. 그 덕분에 우리는 세상이 곧 멸망할것처럼 먹어대고 있다. 다이어트 시작도 전에 요요가 오는 느낌…나 미쳤나봐 새벽 5시에 바나나쵸코퐁듀 해먹고 있어. 지구종말도 아닌데….정말 식탐에 미친년이 따로 없다.

31
12월

십이월삼십일일. 미생.

mnet

송년회가 웬말이냐 
일이많아 갈수없네

울상무님 무서운데
내일아침 컨펌이네

야근하니 야식땡겨
다이어트 짜이찌엔

애증가득 악덕채널
내몸매를 돌려다오

야식메잌스원. 엠넷

29
12월

신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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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크리스마스 겸 생일선물 겸 기타등등 겸 겸사겸사 있던 기념일을 모두 합해 선물을 줬다. 회사 모니터에 붙여놓으니 졸귀!! 꺅 어떻게 일이 안돼. 너무 귀여워. 예쁜 후배들 사이에서 오징어 되지 않도록 과감하게 크롭크롭.

23
12월

손톱(크리스마스.ver)

2014 크리스마스 버젼 네일아트.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회사후배들이랑 샵에 쪼로록 앉아서 씽나게 돈지랄을(네일아트를) 했음. 다들 크리스마스 준비한다고 빨간색으로 칠해서 빨간색이 모자라는 비상사태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손톱을 아무리 예쁘게해도 보여줄 사람이 없다는게 함정…또르르…그치만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니 난 괜찮아… 30대 솔로 여성이여 일어나라…  

20141223

17
12월

이게 뭐…?

CJ에는 TvN,엠넷,XTM등 여러 채널이 있어서 사내에 각종 티져가 쉴새없이 돌아가는데,,,요즘 내 기분을 복잡미묘하게 만들어주는 티져가 있었으니 무엇인지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빨간색은 내 프로그램. 파란색은 탑기어… 나도 레퍼런스를 참고하긴 하지만,  이건…음…아무튼 같은 회사라 말하기가 좀 난감하네, 내 자리는 티비 바로 옆자리라, 매일 볼수밖에 없는 구조라서…이런글 올리면 몇멸 사람들은 너도 레퍼런스 참고하지 않느냐고 하겠지. 네 저도 레퍼런스 참고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수위조절에 조심하는 편입니다. 원작자 본인이 봤을때 기분이 나쁘지 않게 만드는게 사실 최고인데., 그게 불가능하다면 서로 조심해서..디자이너끼리 이해해주고 넘어갈만한 수위로 조절하는것이 좋을듯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탑기어 / 내영상 )

whatthe..

16
12월

돌아이 질량보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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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줬는데, 일명 돌아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라고ㅋㅋ 세상의 모든곳에는 돌아이가 존재한다. 만약 그 돌아이 때문에 회사를 이직해도 또 돌아이가 있을 것이다. 왜? 어딜가나 돌아이들은 존재하니까. 만약 이직한 회사에 돌아이가 없다면, 니가 바로 그 회사의 돌아이다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뜨는 글이 더 가관인데ㅋㅋㅋㅋ그대로 옮겨와보자면, ‘ 같은 부서내 돌아이가 있을때..돌아이 질량보존의 법칙을 이용하자면 어짜피 괴로워서 이직할꺼잖아요. 그럼 이왕 그만둘거 같이 미쳐보는 겁니다! 그러면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해 내 또라이가 올라가면 상대방의 또라이는 줄어듭니다. 또르히호프의 법칙이랄까요? 또라이 총량불변의 법칙에 또르히호프 법칙을 끼얹으면 내가 미쳐버리면 상대도 미쳐버리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또라이력이 소모되면서 상대방의 또라이 총량이 줄어드는거죠! 자 ! 이제 부서내 또라이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세요!’

자 따라해보세요!!
으르르르릉~ 왈왈~

14
12월

그냥 돈주고 만들껄

오늘의 한줄평: 그냥 돈을 쓰자!!! // 황금같은 주말을 2번이나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해결이 안된다. 그래도 첫 홈페이지인데, 모르는 사람에게 돈주고 맡기는것보다, 내가 배워서 만든 다음. 원할때마다 수정하는게 남는 장사일것 같아서(지금 생각해보면 무지한 생각이었지….내가 이걸 너무 가볍게 봤어) 직접 만들어 보려고. 티칭클래스까지 카드로 긁었거늘, 그것도 금쪽같은 주말에!!!.  그러나…느는건 한숨이요, 잃는건 시간이니..눈물이 앞을 가린다. 또르르… 썸바디 헬프미..워드프레스가 쉬운건 사실이나, 디자이너로서 원하는 레이아웃. 난 디자이너로써 이것만은 포기못해!!! 이런 집요한 성질머리가 있다면 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그냥 돈으로 사람을 사는게 현명할수도 있겠다.  보니까 데자뷰…..인듯!!  3월에 회사근처로 이사하면서 저렴하지만 고급지게 도배한번 해보겠다고 직접 했다가 캐망해서, 기존 도배값의 2배를 들여 수습했던 기억이 남….어떻게 인터넷 집마저 수습이 안될수가 있지ㅋㅋㅋㅋ현대사회에서는 시간도, 돈도. 뭐든지 적게 쓰고서는 답이 없나보다. …..썸바디…헬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