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나는야허세왕

12
5월

로마 일정 예약완료

Maison Nazionale Luxury

로마, Lazio, 이탈리아

Porzione di attico patronale mozzafiato .A pochi passi dalla ridente via Nazionale e alla fermata metro repubblica .L’attico finemente rifinito dispone di una suite con bagno privato ,tv ,aria cond…

자연스럽게 태그를 붙이게 됨 #보고있나통장 #보고있나카드명세표 #미안하다월급. 아무튼 로마일정 비행기랑 숙소 예약 완료! 원래는 호텔로 잡으려고 했는데, 가격대비 방사이즈가 너무 작길래, 좁은거 극도로 싫어하는 나를 위해 에어비앤비로 변경했다. 밥이 안나와도 괜찮아. 넓어야해 무조건. 이제 프라하 호텔만 예약하면 숙박이나 비행기는 대략 완료하는 셈. 프라하 인터컨을 갈지 힐튼을 갈지 에어비앤비를 갈지 넘나 고민되는것…하 여행 쉽지 않네요

14
12월

9 Lights in 9 Rooms

한남동 디뮤지엄에 다녀왔다. 7년전만해도 프로젝션 맵핑이 뭐야? 이러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전시에서도 쉽게 볼수 있을만큼 보편화된것 같다. 나와 내 친구는 맵핑을 할줄 알아서 그런지. 9개의 전시중에 프로젝션 맵핑으로 진행되는 전시에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조명을 이용한 전시는 재미있게 봤다. 자연스럽게 섞인 그라데이션 컬러가 굉장히 예쁨.

18
11월

My Brand New Shoes

RafSimons내 새 신발! 예전부터 이거 검은색이나 흰색을 노리고 있었는데, 회사 근처 편집샵에서 딱 마침 할인하는 걸 발견했다. 하지만 왜때문인지 빨강만 할인..나 이런 쉐입의 빨간 신발을 올해 일본 다녀오면서 샀는데… 아무튼 내 발이 여자치고 큰편이라 남자신발 제일 작은사이즈가 다행스럽게도 나에게 맞았다. DIGIPEDI에서 받은 첫 생일선물! 감사합니다~! 잘신을게요! #Raf Simons × #Adidas #stan smith

13
10월

소녀소녀

lovelz8너무 예쁜 택배가 왔다. 더불어서 이 소녀들의 소녀소녀함에 내 더러운 영혼이 치유되고 있다. 아아 앙대…아메로!! 모 야메룽다!!..아무튼 러블리즈는 지금보다 더 많이 흥했으면 좋겠다. 러블리즈 흥해라! 흥흥!

16
9월

SUPREME 지름신 강림

KakaoTalk_20150916_185904341오마이갓, 슈프림 런치박스가 왔다!ㅋㅋㅋ 나는 굉장히 기쁜 상태인데 스튜디오분들의 반응은 영~ㅋ 그저 예쁜 쓰레기 취급을 받는 중ㅋㅋ하지만 예쁜 물건에 용도가 어디있어요! 이건 그냥 예쁜겁니다. 후후 기다려라 슈프림 외장하드. 비루한 64기가라도 괜찮아! 내가 널 데리러 갈게!

24
4월

필기구 공개수배


최근에 산 여권케이스가 있는데, 가죽이고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이라 참 마음에 든다. 그래서 그 여권케이스와 어울리는 펜을 찾아보는중이다. 일본에는 “퍼스트클래스에 타는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라는 제목의 책도 있다. 성공 지침서 특유의 허세스러운 느낌이 묻어있긴 해도, 일리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퍼스트클래스에 타는 건 아니지만(난 거지이기 때문에…), 마침 여권케이스에 수첩을 수납할수 있어서 펜을 사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처음에는 만년필을 생각했는데, 만년필은 내 성격상 분명히 얼마 안쓰고 서랍속에 넣어놓을것 같아, 그냥 필기감이 좋은 펜으로 찾아보는 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필기구를 추천해달라고하면 몽블랑을 말한다(특히 스타워커 같은 것들). 하지만 남들 다 쓰는 펜을 따라서 사기는 싫더라(브랜드에 연연해하는 이미지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 어쨌든 브랜드와 가격을 떠나서, 나와 어울리는 디자인이어야만 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몽블랑이지만, 중년 아저씨 특유의 부내나는 느낌과 통통한 검은색 펜대가 나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아서. 아주 심플하고 날렵하면서 재질감이 좋은 펜을 찾고 있다. 현재로써 가장 유력한건 까렌다쉬 레트로 헥사곤 혹은 849. 미니멀하고. 날렵하고. 작은데 재질감이 돋보이는 펜이라 실물을 한번 보고싶다. 볼펜이 아니고 샤프라도 좋으니 한번 보고싶다. 국내에 어디 매장 없으려나. 이래놓고 어제 엄마생일선물로 몽블랑을 선물해드렸다. 2개월 할부로……..ㅜㅜㅜㅜ아아 내돈….

04
4월

Frame of Memory : No.3 오사카


일본 다녀왔다. 친구가 일본에 갔다왔다며 자랑을 하길래, 방사능 걱정은 뒷전으로 넘겨두고. 나도 급하게 비행기표를 질렀다. 평일에 잠깐 휴가내서 다녀왔더니 일문제로 전화오고.몸까지 피곤에 쩔어서 만신창이지만, 쇼핑을 매우 잘했기 때문에 괜찮아. 행복해. 다음달 카드값만 해결하면…아무튼 일본은 너무 한국같아서 여행내내 도키도키한 마음이 전혀 없었다. 뭔가 의무적으로 사진기를 들이댔던 일본.’ 하지만 쇼핑이나 맛집 부분은 한국에 비교할바 없는…말그대로 진짜 먹다 망한다는 속담이 있을정도였다. 먹거나 쇼핑할때는 항상 두손이 바쁘기 때문에, 전체 일정의 대부분을 촬영하지 못했다는 게 함정. 그래서 촬영본이 부족했던지라 정말 편집하기 어려웠지만. 먹을때는 행복했으니까 괜찮아ㅋㅋㅋ아무튼 잘 다녀왔습니다~! 없는 소스 내에서 십시일반 모으고 모아, 영상편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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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4월

지름신의 강림

image 릭 오웬스도 이쁘고 생로랑도 좋지만 실물앞에서는 장사 없다. 보자마자 바로 질러버리고. 무거워 죽을뻔. 루이비통 펑키 스니커즈 레드컬러! 인터넷 이미지는 없지만 매장에는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 #louisvuitton punchy sneaker boot red

06
3월

1초의 사치를 위한 1년의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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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드카드를 받았다. ‘ 계산을 한다 = 기분을 낸다.’ 라는 소비자의 마음을 현대카드는 너무나 잘 캐치했던 것 같다. 이왕 기분내고 돈쓰는거, 더 행복하고 사치스러운 만족을 줄수 있도록 정말 예쁘게 만든 카드. 특히 빨리 카드를 쓰고싶어서 안달나게 만든다는 점이 놀랍다. 더불어서 플러스엑스의 디자인 패키지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외부에서는 그럴듯하게 포장만 잘하는 회사라고 그러지만 그 포장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 아무튼 너무 예쁜 카드 디자인과 반대로, 카드혜택은 정-말 안예쁘다.. 요란하게 광고하는 바우처는 사실 생색내기용이고…포인트적립률도 M3가 더 낫고…이 카드가 삼성 더오카드나, 크마라처럼 혜택만 좀 알찼다면 이거 한장만 들고다녔을텐데, 이건 너무 허세용이라 마일리지 적립형 카드라던지 회사제휴카드라던지 그런것들도 챙겨야해서 지갑이 복잡복잡하다.

10
1월

VDAS졸업. 5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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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주의* *오글거림주의* 꺅 내가 이런글을 쓰다니 내손발 오또케. 가물가물하지만 아마 올해가 VDAS를 졸업한지 5년정도다. VDAS다닐때는 포지션값 보는 단축키도 몰라서 화장실에서 펑펑 울면서  화장을 지우고, 마음만큼 손이 안따라줘서 괜히 마우스에 화풀이하고, 잘하는 동기들을 얄미워하고, 과제가 너무 많아 머리도 안감은채 지하철을 타고, 팀프로젝트에서 의견이 달라 빈정상하기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영상 시사회를 했을땐,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온전한 영상 하나를 만들었다는 기쁨에 또 울었는데. 그 꼬꼬마들이 이젠 어엿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기획자가 되어있었다. 그때는 다들 우리가 사회에 나가서 과연 잘할수 있을까-라며 취업난에 앞길이 막막하기만 했고, 3-4년차 선배들이 굉장히 까마득하게 보였다. 그리고 어떤 디자인이든 시켜만 준다면 철야는 기본으로 할 열정이 있었던 것 같다.  5년후 모인 동기들은 자주 연락하거나 절친까지는 아니었지만, 너무너무 반갑고 한편으로는 멋있어졌다. 어느 회사든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항상 을이라는 사실에 슬퍼하고,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이유로 페이를 낮게 책정하는 나쁜 회사들에게 분노하며 비상식적인 야근스케쥴에 뼈가 삭아가고 있지만, 어떤 상황이든간에, 그때의 마음은 조금 세련된 형식으로 다듬어졌을뿐 그대로인것 같았다. VDAS가 무조건 좋은 곳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무조건 좋은 동기들을 선물해주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 나 간만에 진지먹고 글쓰는것 같아. 내손발 오또케!!어어 오그라든다!! 살려주세염!!!!!